야 내가 너한테 할말이 있거든
그러니까 잠깐만 들어줄래 잠깐이면되
통화 연결음이 길어질수록 저려오는맘
넌 알고는 있을까 눈물로 젖어가는 밤
내 머리는 잊었던 이별의 조각을
맞춰가고 찬란하게 빛나던 우리
그림은 사라져가고 넌 한 번도
내가 본적없는 얼굴로 들은적 없는
말투로 날 약하게 만들어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아무런 해답이 없어
대답이 없는 너 상처는 안 아물어
나보고 잊으라고 말해도 좋은사람
만나 떠나가라해도 내 귀로 안들어와
하나도 날 떠날거라면 시작도 안했다고
자꾸만 나를 밀어내려는 손길이 싸늘해
이젠 나를 늦어버린 행복을 빌어
하늘에 삐걱대던 관계 진저리 나게싫던
시간으로부터 벗어나 충분히
널 잊어버릴꺼라고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가뭄에 갈라진 땅처럼 맘은 시들었어
모든게 달라진 니 행동에 나 길들어져
너를 사랑하지만 니가 하는 모든게
틀려 다른 남자를 만날 때마다
내 마음이 뒤틀려 어떻게 해야
좋을까 고민으로 밤을 새
너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자물쇠 그 것을 찾기위해서면
나를 방황해서 그러다 딴 남자랑 있는
널 보고는 당황해서 뒤돌아서서
한 숨을 쉬다 눈물이 흘러
얼어 붙어버린 한강 처럼
우리 사이도 갈라져
서로를 향한 감정은 지금은 다
메말라서 느낄수가 없게된 이제는
나 딱 잘라서 너에게 말할게
우리 헤어지자고 이젠 나도 너에게
너무나 지쳤다고 오늘은 비워진
술잔 앞에서 끊었던 담밸 피워
이건 다 니가 싫어했던 거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몇번이고 잊으려고 해봐도
다시 되감기는 그대란 추억
헤어날수 없는 늪 속에 잠겨
아플걸 알면서도 내 안에 깊숙히
새겨진 열병처럼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아파하는 맘
너는 알고 있을까 너무나 상처받은 맘
니가 없이는 단한순간도 난 숨쉴 수
없어 너무 거치른 이 세상을
난 살아갈 수 없어
너를 떠나 보낸후 무너져내리는 맘
24/7 끝없이 너를 그리는 나
벗어날 수 없어 너라는 감옥에 갇혔어
조각난 내맘에 퍼즐을 맞춰줘
Ba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