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girl
[verse 1]
어둔 밤거리 잠들어 있던 오랜 망설임
맘으론 몇 번이고 말했지만 난 아무런 이야기도
건넬 수 없어 입을 다물어
멈춰진 심장의 박동이 천천히 침잠해 갔고
너 재미없는 농담에 내밀어준 Cyclamen 같던 그대 미소
큰 햇살이 되어 이젠 거부할 수 없는 수백 가지 매력 돼
고백하지"내 옆에 언제까지
계속해 있어줘 My lady"(지켜줘 My baby)
늘 맑은 하늘같은 나를 믿어줘
맘 아픈 날은 날 끌어안은 채 있어줘
눈떠보니 헛꿈이었구나 '그럼 그렇지...' 하룻밤 거품이었구나
[chorus]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Somebody to love Always with me girl
[verse 2]
실은 난 고백 못하는 남자
미륵상처럼 기다리는 게 낭만
말 몇 마디에 감동하게 하는 건
나에겐 말도 안 될 빵점 아이템
왜냐면 그대는 소중하기 때문에 내가 너의 앞에 서면
관중 앞의 개그맨
크게 웃게 해주고 싶어 그대 꿈 메꾸고 싶어
잠든 밤 그 곁에서 때론 난 메칸더 브이 앞에 악당
그대만 보면 작아지고 만다
가끔 거는 장난에 상상해 신혼 방 안에 그대와 나
늘 맑은 하늘같은 나를 믿어줘.
요즘 따라 꿈에 잘 안 나와 내 머리카락은
자꾸 빨리 자라 My baby
[bridge]
가만히 나만 봐 다줄게 우리 라면만 마셔도 봐줄게
사람들에게 아기를 자랑할 차례야
카메라 타이머를 맞춰 파자마도 맞춰
하늘색으로 하늘색으로 하늘색으로
[verse 3]
하늘색처럼 고운 두 손을 잡을 때
낮잠 자던 바람이 다시 눈을 감을 때
난 겨울잠을 깨 겨우 발을 맨
어미 품의 아기처럼 꼭 너를 안을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그대 잘자"
앞마당에 심어놓은 우리 반찬거리를
생각만 해도 더위를 잊을 것 같아
매일이 천국 같아 M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