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에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보지만
이젠 아무런 의미 없는걸
달콤했던 너의 입맞춤도 오 포근하게 날 감싸던 너
아직 이렇게 느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너를 보내주는 일까지 허나 널 잊으라고 하진마
* 이대로 여전히 널 내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
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걸
가끔씩 너 누군가 보고 싶어질 때
그 사람 나이길 바랄게 단 하나 그걸로 난 충분해
* 반 복
나에게 준 슬픔으로 아파하지마
그럴 때 나 더 힘들어 LOVING YOU...
* 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