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넓은바닷가에(김지운)

경음악

무창포 저무는 석양이지면
물새도 잠이드나 파도도 자~네 흘러간세월 속으로
멍든상처는 지금은 철이되어 하늘에 잇네
(    )드넓은 바닷가에 홀로서면
모두가 꿈이어라 구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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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눈물되어 바람이되어
흐느껴 지세우는 뱃고동 소리 지나온세월(속으로 )
(먼짓한)추억 두송이꽃이되어 내품에 피네
(한없이)드넓은바닷가에 홀로서면
미움도 사랑인가 무지개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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