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의 헤어짐이 아쉬웠었던 우리
사랑을 속삭인 그 곳에서 이별 한거야
몇 시간의 헤어짐 그 시간이 두려워
고개를 차마 돌리지 못해
망설인 우리가
서로에 대한 오해와 거짓들로
상처를 주다 결국 이별을 했어
니 생각만으로 웃던 내가
니 생각만 하면 울고 있어
또 다시 사랑이 그리워서 숨죽여 울어
내게다시 돌아 올 순 없니
이제다시 돌이 킬 수 없니
돌아 봐 너를 품에 안고
다시 그렇게 웃고 싶어
너와 이별후 다시 찾아간 그 곳
변하지 않은 벤치 가로등
너와의 추억들
우리가 행복했었던 기억에 나도 몰래
두 눈엔 한숨 섞인 눈물들만이
니 생각만으로 웃던 내가
니 생각만 하면 울고 있어
또 다시 사랑이 그리워서 숨죽여 울어
내게다시 돌아 올 순 없니
이제다시 돌이 킬 수 없니
돌아 봐 너를 품에 안고
다시 그렇게 웃고 싶어
수화길 들어서 너의 번홀 누르고선
말할 용기 없는데
눈물맺힌 내 목소릴 듣고 행복했던
너 마저 울까봐
살며시 수화기를 내리는 나를 모르니
돌아오지 못할 너를 위해 이제
너를 잊어보려 할께
행복해 다른품에 안겨
내 모습마저 잊혀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