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을 바라보다
웃으며 고개 돌리는 너에게서
이젠 차갑게 식은
너의 눈물 속에
낯선 너의 향기가
느껴져서
나도 슬펐어 너의 눈물만큼
나도 아팠어
다시 돌아 갈 순 없을까
좀 더 머물 수는 없을까
지쳐버린 너의 표정 속에
감춰진 나의 지나온 위선들만
너를 아프게 했던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지난 후회가
나의 지난 후회가
내게 자꾸 떠올라
내게 자꾸 떠올라
나를 잠 못 들게 해
지난 시간들 떠올리다
슬프게 한숨 지으며 돌아서는
너를 바라보는 나의 미련 속에
지난 삶의 후회가
느껴져서
나도 슬펐어 너의 눈물만큼
나도 아팠어
다시 돌아 갈 순 없을까
좀 더 머물 수는 없을까
지쳐버린 너의 표정 속에
감춰진 나의 지나온 위선들만
너를 아프게 했던
너를 아프게 했던
나의 지난 후회가
나의 지난 후회가
내게 자꾸 떠올라
내게 자꾸 떠올라
나를 잠 못 들게 해
나를 나를 잠 못 들게 해
내게 자꾸 떠올라
내게 자꾸 떠올라
나를 잠 못 들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