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당신의 한번의 실수, 혹은 오해로 생긴 비수
일수도 있겠지 어쩔수도 없는 현상황을 원망마x2
(hook)
모두가 내게 손가락질해 계속된 저울질에
이제 난 어디로 가야만 할까 x2
(vers1)
이 세상은 증인이 없는 재판장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모두가 팔짱
낀체로 날 벌하려는 그들은 판사
간사한 눈빛에 난 구석으로 간다
방구석으로 구속된 지금 속된말로
'마녀사냥'에 소속된 내 결론은 별로
좋지않겠지 질문에 답할수 없을 테니까
강가나 바닷가 혹은 인적 드문 곳으로 나가
날카로운 칼로 왼팔로 오른팔을 베
내가 늘 꿈꿔오던 오늘과는 다르게
난 두터운 밧줄로 목이 메인 죄인
수천번 되새겨 난 No pain no gain
다시 돌아갈수 없나 back again
홀로 올라가기엔 너무 높은 고개
내 목에 묶인 줄에 들수없는 고개
내 심정을 대변해 주게 이 곡에 라도
(hook)
모두가 내게 손가락질해 계속된 저울질에
이제 난 어디로 가야만 할까 x2
(vers2)
그들이 만들어낸 난 새로운 재물
다시 일어설수 없게 변해버린 퇴물
되물어봐도 메아리만 되돌아 올뿐
내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 는 술잔뿐이
날위로해 생과 사의 기로에
아슬하게 서있는 날 누가 제발 위로해 주길바래
내곁엔 아무도 없어
미쳐버린 세상에 나도 지쳤어
나는 변명할 얘기가 너무나도 많아
하지만 아무도 내 얘기를 들어 주질않아
내 주변사람들은 말해 '조금만 더 참아'
'차마 해줄말이 없어, 미안해 ' 괜찮아
어차피 난 혼자였고 문제는 나였고
니들이 원하던 밑바닥 끝으로 왔고
세상의 편에 설지 등 돌릴지 하는 선택권은 내겐 없으니
(hook)
모두가 내게 손가락질해 계속된 저울질에
이제 난 어디로 가야만 할까 x2
(outro)
이젠 가려해 저 삶의 끝으로
하루하루 두려운 내 삶도 끝으로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