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우리 어머니 가진건 없어도 사랑이
가득한 그 주머니 나를 위해 불러주는
그 마음속 하모니 이제는 알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 했는지
verse1
내 한몸 가눌수 없이 쓰러져
헤메이다 외진 곳 한국 이라는 곳에
홀로 남아 험악한 사막 높고 높은 산을 건너
또 다시 바다 이런게 인생이라 말하며
어머니 말씀을 기억하며 하루살이처럼
시들어가는 내 모습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한탄하는 내 가식에 어디서 부터 어긋나
버린지도 모른채 지속되는 내 삶 썩을데로 썩은
내 몸둥아리 한줌의 지푸라기
끄트머리 라도 잡으며 통곡했지 도대체
신은 어딨냐고 내게 희망은 어디있냐고 물으며
오늘도 이렇게 눈을 감고 왜냐고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의미는 무언지도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도 타다만 담배 한개피와
내 남은 인생과 비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을 감고
Hook
dear mam
나를 용서하세요 항상 기도할께요
dear mam 영원히 사랑해요
나를 지켜주세요
verse2
나만을 바라보시는 우리
부모님께 아직도 못한말들은 너무나
많은데 그런데 머나먼 집을 떠나와 말썽만 부리네
자식된 도리로 오히려 그 역활도 하지 못한체
목메인 소리로 한없이 외치네 그때는 왜
그렇게 밖에 못했었던가 이제와 나 후회를 해도
소용은 없지만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니
비굴한 세상이 무엇을 준대도 그래도 나는
그대 사랑만은 가슴에 묻을께요
믿어요 그대가 내게 가르쳐준 삶에 대한 지혜
자식에 대한 기대를 위해 비참한 현실을 피해
날 데리고 떠난 이국의 땅 나에게 주어진
제2의 삶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서울 제3의삶 속에서
이제는 그대를 불러볼께요 지금껏 나를 만든
부모님 사랑해요
Hook
dear mam
나를 용서하세요 항상 기도할께요
dear mam 영원히 사랑해요 나를 지켜주세요
verse3
우연히 길을 가다가 멀리서 오는
그대만보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 또다른
길로 돌아서 가던 그때는 내가 정말 한심해 눈에
넣어도 아픔도 느끼지 못하는 엄마 정말 미안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우리 어머니 가진건
없어도 사랑이 가득한 그 주머니
나를 위해 불러주는 그 마음속 하모니
이제는 알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