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해

박윤경

뻔해

언제나 내 앞에서 바쁜척 딴여자 앞에가면 외로운척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죠 이제는 다 알아요
공휴일 주말에는 아픈척 딴 여자 만날때는 기운이나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죠 내가 뭐 바본가요
맨처음 그날을 다시 생각해 봐요
꽃다발 돈다발 모두다 내게 줄것 같더니
어느새 달라진 당신 모습을 봐요
나에게 했던걸 그대로 딴 사람에게 하잖아
뻔해 뻔해 뻔뻔해 그대란 사람
왔다가 갔다가 흔들리는 시계추 닮은 사람
뻔해 뻔해 뻔뻔해 한심한 사람
이핑계 저핑계 이제그만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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