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한사람
이젠 내 손을 잡아요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어두운 날 위해
눈물로 찾아온 그대여
영원히 내 안에만 머물러 날 비춰줘
지워요 가슴속에
사랑 그 이유로 울던 날들
누군가 만들어둔
벽에 기대 한숨짓지 말고
믿어요 우리사랑
서로 바라보다 안겨 잠들 수 있게
행복하겠죠 우리 함께라면
내 삶에 한사람
이젠 내 손을 잡아요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어두운 날 위해
눈물로 찾아온 그대여
영원히 내 안에만 머물러 날 비춰줘
버려요 어깨위에
그댈 짓누르는 모든 것들
가볍게 웃어 봐요
그댄 웃는 얼굴이 예쁘죠
기대요 이젠 내게
모든 기쁨과 슬픔도 둘이 나눠요
좋은 일들만 생각해요 이젠
내 삶에 한사람
이젠 내 손을 잡아요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어두운 날 위해
눈물로 찾아온 그대여
영원히 내 안에만 머물러 날 비춰줘
지난 아픔은 어제로
묻어버려 새로운 내일을 위해
바람이 불어도
잿빛구름에 가려도
저 붉은 태양은
언제나 그랬듯이 타올라
우리의 사랑도
비바람 속에 견뎌내면
찬란한 슬픔 모두 지우고
다신 지지 않을 행복에 빛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