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나요 그때가 끝이었었나요
나만 혼자 이렇게
바라보고 있었나요
끝이라고 돌아서도
혼자만 남아도
난 너무나도 지키고 싶어
제발 내게 말하지 마요
이젠 알것 같아요
떠난 사랑이란걸
한 번더 생각하고 싶은거죠
그대의 따뜻했던 눈빛에
잠들었던 나를
이제는 기억속에 남겨요
잊을순 없는데
지워야 하나요 그런가요
나없는 그대는 정말 괜찮은가요
그대가 없는 내 마음은
늘 아픔뿐인데
잊지 못해 흐르는
작은 슬픔 이제는
잊어버리려고 지우려고
다신 아파하진 않겠죠
이미 떠난 마음인데
잊으려고 할께요
가끔 난 생각하고 싶은거죠
그대의 모습
행복했던 시간 떠올려보며
이제는 추억으로 남겠죠
잊을순 없는데
지워야 하나요 그런가요
일어나요 나의 마음 힘들어도
조금만 견뎌봐 참을수있게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죠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이 올수 없다고 난
이렇게 떠나야만 하나요
잊을순 없는데
지워야 하나요 그런가요
내사랑 놓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