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고 만나면 헤어지고
만남이 있으면 당연 헤어짐이 있고
그런 삶속에서 무미건조하게 있던
난 딱히 삶의 흥미가 없었지 이건
마치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것처럼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것처럼
살아가던 내가 보이던 한줄기의 빛
다름 아닌 너 널 보고나서 생겨나는 힘
그런 널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살았어
이런 거구나 지금까지 완전히 느낌 달랐어
무얼 해도 신나지 않던 날 움직이게 한
넌 너무 아름다워 내게 넌 천국의 계단
너가 내 옆에 없는 건 상상도 못했어
헌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널 보면서
영원한건 정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난 생각이 많은 밤을 지내며 잠이 들어
뒤돌아가는 너를 향해 소리쳐본다
돌아선 너의 맘을 향해 부르짖는다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너 없으면 난 죽어
너 없으면 나는 못 살어 이렇게 가지마
넌 내게 봤던 여자 누구보다 최고야
넌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될꺼야
난 그런 너가 없어도 이젠 정말 괜찮아
너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했잖아
사람 사는 것부터 사람이 되는 것까지
너에게 모든 걸 다 배웠어 마지막까지
밥 먹을 때도 티비를 보면서 먹지 말고
담배 필 때도 장소들을 가려서피고
여자에게는 화나도 욱하면 안 되고
재미없어도 항상 웃는 버릇들이고
셀 수없이 많아 너 땜에 사람 된 게
옆은 아니더라도 항상 너의 힘이 될게
난 정말 너가 옆에 없어도 난 괜찮아
넌 내게 사는데 희망을 준 여자니까
너 같은 여잔 없을 거야 적어도 내겐
이 노래에 슬픈 이별을 한 모든 사람에게
뒤돌아가는 너를 향해 소리쳐본다
돌아선 너의 맘을 향해 부르짖는다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너 없으면 난 죽어
너 없으면 나는 못 살어 이렇게 가지마
뒤돌아가는 너를 향해 소리쳐본다
돌아선 너의 맘을 향해 부르짖는다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너 없으면 난 죽어
너 없으면 나는 못 살어 이렇게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