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 같은데...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 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 버린 날에...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어
모든 건 예전 그대로 내곁에 남아있어
눈을 뜨면 어제와 다름 없이
분주하게 나를 꾸미고
내가 있을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 이대로도 괜찮다 그래 난 괜찮다
나를 비춰주는 태양과 감싸주는바람
그래 매일 항상 좋은 나날들
그런데 오늘 비가와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는데
모든 것은 예전 그대로 내게 남아있는데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처음부터 없었던 너의 자리라 생각했어
아픈 마음 떨치려 너의 자리를 베어냈어
하지만 그 자리엔 슬픔이 짙게 베어
눈물이 고이면 많은 비가 내려와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 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버린날에...
처음 만난 그 순간 주체할 수 없었던
사랑의 기쁨에 나는 한동안
아무런 생각조차 할수는 없었어
그저 멍하니 너만 바라봤었어
이제는 그어떤 사랑이란 정의도
내 마음에 내릴 수는 없을것만 같아서
그 누구도 내마음에 들어올 순 없었어
적어도 어제까진 말이지
영원히 우리 함께하자
내가 너의 전부는 못되더라도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만 줄께
너의 곁에 함께 할 수없는 현실이
자꾸 아파 미치겠지만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그 보금자린 절대 침범하지 않을께
다시 찾은 내사랑이
끝이 보여 두려운 건 아니야
죄를 짓는 것 같아 두려워질뿐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싶을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 버린날에...
그러던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왔어
미안하다고 제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하던 한 남자가
내 마음에 찾아왔어
대체 뭐가미안한건지
무릎을 꿇을 건 난데
왜 그 남자가
미안하다며 다시 돌려 달라며
내게 왜 애원하는데
그 남자 모습이
자꾸 왜 예전 나와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때가있어
너에게 지은 죄를
씻어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때가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것만 같은데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