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이 나에게

조정모

아이처럼 내게 속삭이던
내 귓가에 들리던
수줍어하며 내게 안겨 입맞추던
설레여 하며 나를 보고 미소 짓던
처음처럼 나만 바라보던
그 눈빛에 빠졌던
하루가 그대와 내겐 너무 짧았던
이 밤이 내게는 너무나도 길었던
밤하늘이 애써 날 위해 눈을 감고
위로를 해주지만
잠 못 드는 밤 날 보며 지쳤는지
오늘도 대답 없이 가버린
나에 밤하늘이
밝아와
날 위로 하던 밤은 떠나고
널 위해 밝아온 아침에
난 다시 눈감아
하루 지나 다시 숨어버린
밤하늘이 그리워
눈감아 지난 일을 돌이켜 보지만
후회로 그대는 다시 내게 밝아와
한번 더 날 위해 어둠을 비춰줄래
날 위로 해줄래
내 슬픔이 보이지 않게
날 위해 눈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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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천다성 밤하늘이 너무 예뻐서  
조정모 한번만 안아보자  
조정모 비가 와요  
조정모 모래 위  
조정모 한번만 안아보자  
조정모 이렇게라도  
조정모 가뒤둔다  
조정모 그대로인걸  
조정모 돌아보지 말자  
조정모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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