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망설여 결국 꺼냈던 말
내가 널 많이 좋아해
갑작스레 그냥 하는말이 아냐
난 오래됐단말야
항상 당연하게 널 데려다 주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
같이 있고 싶고 계속 보고 싶어
쭉 그래왔어
조금만 더 나 조금만 더
니 맘속에 들어가고 싶은데
왜 날 보는 지금 니 눈빛이
흔들리는 건지 사실 난 좀 두려워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니 곁에서 속삭이고 싶은데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아 기다릴게
날 받아줄때까지
항상 너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해져서 난
슬픈 추억으로 남기긴 싫어서
용기를 낸거야
조금만 더 나 조금만 더
니 맘속에 들어가고 싶은데
왜 날 보는 지금 니 눈빛이
흔들리는 건지 사실 난 좀 두려워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니 곁에서 속삭이고 싶은데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아 기다릴게
날 받아줄때까지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너만 보는 내가 있잖아
날 바라봐줘 날 믿어봐줘
난 너뿐이야
꼭 너야만해 다른 누구를 사랑할 순 없어
알잖아 나만큼 너를 잘해줄 사람 없다는 걸 말이야
지금너는 뭐하고있니
난 이렇게 니 생각만 하는데
왜 넌 내게 아무연락 없고
걱정하게 하니 이럼 계속 어색해지잖아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니 곁에서 속삭이고 싶은데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아 기다릴게
날 받아줄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