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활짝 웃는 미소를
살짝 깨문 입술을
내 귀를 촉촉하게
감싸는 너의 목소리
사랑해
하늘 만큼 땅 만큼
밤 하늘의 별 만큼
비가오나 눈이오나 세상에
난 너만 있으면 좋아
나나나나나나나나
넌 달콤해서 참 좋아
나나나나나나나나
핫 초콜렛 처럼
널 사랑해 정말 좋아
하늘에 닿을 만큼
좋아 좋아 정말이야
깨물어 주고 싶어
좋아해
여름에 바다 만큼
겨울에 호빵 만큼
일년 365일
너랑만 놀고싶어
사랑해
팔짱 끼고 손잡고
같이 걷고 또 걷고
남들이 쳐다봐도 이렇게
난 너만 사랑할꺼야
널 사랑해 정말 좋아
하늘에 닿을 만큼
좋아 좋아 정말이야
깨물어 주고 싶어
못 들은척 하지는마
다 알아
너도 날 사랑하잖니
그렇게 웃을 거면서
왜 자꾸 날 놀려
널 사랑해 정말 좋아
하늘에 닿을 만큼
좋아 좋아 정말이야
깨물어 주고 싶어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봐도 봐도 보고싶어
사랑스러운 너를
날 사랑한단 말 대신
한 번만 꼭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