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뺨을 그리 치고 떠나갔니
사랑 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삶을 그리 뺏고 떠나간거니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들
흠뻑 옷이 비에 젖게 내리는 날들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던 하늘
그 하늘속에 늘 니가 함께 있었는데
비, 비가 내리는데 니가 곁에 없다
눈, 눈이 쌓여가도 너를 볼수 없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더욱 생각나
널 지울수 없나봐. 널 미워할수가 없는가봐
심장이 타들고 흩어져 재가 되 날려도
널 향해 또 뛰나봐. 음~ 내 가슴은
사랑 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뺨을 그리 치고 떠나 갔니
사랑 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삶을 그리 뺏고 떠나간거니
네게 다 주고 없는 가슴인데
네게 더 주지 못해 아픈 추억인데
우리 둘 정말 행복할 수 있는데
그 추억들로 나 살아가야하니
기억의 살점들이 떨어져 나간다
시간의 지우개로 점점 사라져간다
어느날 기억조각 하나가 비춘다
그 모든걸 다시 난 가슴속에 묻는다
널 잊을수 없나봐. 널 원망할수가 없는가봐
심장이 타들어 흩어져 재가 되 날려도
널 향해 또 뛰나봐.
사랑 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뺨을 그리 치고 떠나갔니
사랑대체 넌 뭔데
사랑 넌 대체 뭔데
내 맘을 내 삶을 그리 뺏고 떠나간거니
사랑대체 넌 뭔데
넌 대체 뭔데
이토록 내가슴을 찢어놓고 가니
너 없인 못살아 이제 난 못살아
너없이 혼자만 이렇게 나 울어
불러 불러 네 이름을 불러 불러
흘러 흘러 내 눈물이 주르륵 흘러
너만 사랑하고 너만 생각하고
이제 나는 점점 미쳐가 지쳐가
사랑 대체 넌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