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처럼 벌떡 일어나라
이제 그만 훌훌 털고서
떠나간 님도 이젠 잊고서
두 번 다시 뒤돌아 보지 마라
어이야 뒤이야 나는 다시 일어나
오뚜기 같이 일어나
후렴: 울지 말아요 눈물 닦아요
사랑 한 걸로 됐어요
그대 그리워 생각이 나도
미련 없이 굳세게 살꺼야
열두 번이고 스무 번이고
일어서는 오뚜기 같이
무시당해도 마음 아파도
나는 나는 언제나 일어 설레
그래요 하지만 나도 여자랍니다
아무도 몰래 울어요
후렴: 울지 말아요 눈물 닦아요
사랑한 걸로 됐어요
그대 그리워 생각이 나도
미련 없이 굳세게 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