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이건 가족들을 향한 나의 감사의 편지
항상 곁에 있어준 가족들의 헌신
그 덕분에 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어
난 진심으로 가족들을 사랑하고 있어 x2
v1)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절대로 갚을 수 없죠
언제나 바라봅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었죠
세상 누구보다 크나큰 사랑을 줬죠
너무나도 큰 아픔앞에서 무너져
쓰러져 있을 때 옆에 있어준 당신
나의 고통밖에 보이지 않던 당시
아버질 원망하고 욕하고 도망가고
그래도 나를 기다리던 당신의 사랑
이제야 알겠어요 저는 아버지의 자랑이었죠
그런데도 난 당신이 미웠죠
친구와 당신 욕하면서 잔을 비웠죠
이렇게 철이 없는 저를 회초리라도 때려
주신다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되려
항상 아들을 먼저 생각한 아버지의 배려
h)
나 오랫동안(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사랑해라는 그 말(이제 그대를 위해)
알겠죠 이 모든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v2)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어머니
사랑을 더 많이 주시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아셨지만 나는 바보처럼
그 사랑을 모르고 철없이 살고
엄마는 날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
하지만 나 때문에 엄마 눈물이 안 말랐어
엄마의 기도덕에 아직 지치지 않았어
아직도 나는 이 세상에 지지 않았어
반드시 보여드릴게요 당신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지
오늘 새벽도 날 위해서 기도 드리겠지
그리고 언제나처럼 날 믿어주시겠지
오르막 길에선 등 뒤를 밀어주시겠지
나의 잘못들도 모두 다 잊어주시겠지
평생을 갚아도 절대 값을 수 없는 사랑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일으키는 사람
h)
나 오랫동안(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사랑해라는 그 말(이제 그대를 위해)
알겠죠 이 모든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