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얼마나 흘렀을까
수많은 봄과 겨울 그리고 또 겨울
그대를 만나기 위해 수 많았던
눈이 내리고 또 내리고
모든게 그댈 위한 시간같아
힘들었던 순간들 그 아픔까지도
흰눈이 하얀 그 하얀 겨울에 태어나
따뜻한 그대 눈에 기쁨의
눈물로 다시 내려와
넌 겨울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인거야
지금 내린 눈처럼 내게 온 깨끗한 선물
내 볼에 흰눈이 스쳤을까
가슴이 따뜻하게 스며드는 느낌
내게 온 겨울처럼 그대 품안에
녹아 내리고 싶어
사랑이 계절처럼 변한대도
함께했었던 우리 그때를 기억할게
흰눈이 하얀 하얀 겨울에 태어나
따뜻한 그대 눈에 기쁨의 눈물로
다시 내려와 넌
겨울이 내게준 최고의 선물인거야
지금 내린 눈처럼 내게 온 깨끗한 선물
그 겨울에 다시 태어나 그대 곁에서 살다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요
하얀 겨울에 태어나
따뜻한 그대 눈에 기쁨의
눈물로 다시 내려와
넌 겨울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인거야
지금 내리 눈처럼 내게 온 깨끗한 선물
나의 다음 계절은 그대라는 이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