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최명진
등록아이디 : 2x1st(exist)

가도 가도 끝없는 인생길
피땀으로 적시고
소리 없이 돌아선 작은 어깨에
그만 눈물 납니다

용서하세요 너무 무심했던 날
이제서야 알아요 당신 마음을
세월의 짐은 이제 제가 질게요
사랑해요 아버지

해도해도 끝없는 사연을
혼자 묻어두시고
한숨으로 깊어진 주름살 보면
그만 눈물 납니다

용서하세요 너무 무심했던 날
이제야 알아요 당신 마음을
세월의 짐은 이제 제가 질게요
사랑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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