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던 날%D
여린날개를 펼치고 멀리 높은하늘을 가르는 작은 새들%D
바람에 흩어지는 구름을 따라%D
하나둘씩 멀어져 가다 이내 사라져 간다%D
다시 볼 수 있을까%D
쉼없이 날던 순간 사라진 소중했던 꿈들%D
추억 속에 접어뒀던 날개%D
다시 꺼내어 볼까%D
오 난 저 하늘 구름 속에 가린 꿈을 찾아%D
내 안에 날갤 펴고 간다%D
저 새들의 날개보다 크고 무겁지만%D
난 더 높이 날아본다%D
난 저멀리 %D
꿈을 향해 힘껏 날아간다%D
난 더 높이 날아본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