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울고 있어도 보고 싶고 울고 있어도 울고 싶고
사랑은 핑계 사랑은 핑계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
사랑에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이
사랑이 운명처럼 지나가고 이별이 순간처럼 찾아오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사랑은 누구나가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예민한게 한 두가지인가 얼굴도 틀려 성격도 틀려
눈도 틀려 모두모두 틀려 아예 그러니까 그랬겠지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좋아해도 되는 것이 너무 좋아 사랑을 더는 것이 너무 좋아
너도 좋아 나도 좋아 너나 우리 좋아 좋아 좋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간 ~ 주 ~ 중
울고 있어도 보고 싶고 울고 있어도 울고 싶고
사랑은 핑계 사랑은 핑계
당신은 내 곁에만 있어주면
난 이런 느낌으로 살테야
당신을 태양처럼 느끼면서
아침을 깨서 빨리 일어나 저녁이 노을처럼 붉어져
그렇게 다 느낄꺼야 그러니까 그랬겠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사랑은 사랑으로 한 얘기 슬픔은 기쁨으로 바꾸죠
그래서 우리들은 행복하죠
행복한게 한두가지인가 우리 모두 같아 성격도 같아
눈도 같아 모두모두 같아 아예 그러니까 그랬겠지
이쯤에 하늘만큼 땅 만큼
사랑해요
그러나까 그랬겠지 사랑없이 그랬겠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새로우니까 그랬겠지
그러니까 그랬겠지 사랑이 그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