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작사 : 이서우 작곡 : 반형문)
이럴거면서 날 떠날거면서 왜 날 사랑한거야
이럴거면서 날 울릴거면서 왜 내게 마음준거야
어차피 맘 변할거면 그냥 날 스쳐가지
다 닳고 닳고 닳아서 이젠 누굴 줄수도 없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은 내게 왜 했어 사랑한단 말은 왜 했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날 울릴거면서..
이럴거면서.. 날 떠날거면서.. 사랑은 왜 했어
이럴거면서 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마음준거야
어차피 날 떠날거면 그냥 모른척하지
다 닳고 닳고 닳아서 이젠 고칠수도 없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은 내게 왜 했어 사랑한단 말은 왜 했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날 울릴거면서..
이럴거면서 날 떠날거면서 왜 내게와..
사랑했단말 그 말을 믿었어 내가 너 하나 못잊을것 같아
지워버릴래 널 잊을래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런 너를 사랑했었어 사랑하면 될줄 알았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널 울릴거면서...)
책임지라고 말안할게 지켜달라고 말 안할게..
그냥 너만 내게 돌아와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처음으로 네게 부탁해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이렇게라도 내곁에 남아줘.. 널 바라볼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