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저기 변두리 도시 끝에
초라한 마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불우했던 너는 작고 조그만 나이에
뜻하지 않게 혼자게 되었지
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없었던
사실 집도 없고 돈도 없고
학교도 다닐수가 없어(넌넌넌)
닥치는데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넌 시작해야해 넌 살아가야해
니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삶의 무게
이건 네게 현실 다가오는 운명
아무도 이런 너를 몰라
너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어
사는데 불편 없는 그런 그런 세상일뿐
어둠속에 갇혀버렸어
모든 고통 슬픔을 넌 이겨야해
힘없이 비틀거릴 너를 안아줄
그런 세상은 왜 없는거야 왜
*끝없는 절망 한가운데 있어
넌 벗어나려해도 할수 없고
어느 누가 그런 널 알 수 있었나
포기해야 했던 너의 모든 것들
언제나 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고
항상 노력했지 아무리 내게 사는 것이
힘들어도 너만은 너만은 꼭 참아내야 했지
좌절하지 않겠다고 절망하지 않겠다고
쓰러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많은 날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
편견없고 사랑만 있는 곳으로
거짓이 가득찬 이 세상을 버렸고
어둠속에 사라져 갔어 왜
*repeat
아직도 우리에겐 사랑이 남아 있지
모두가 그렇게 할 수가 있지
결코 다신 이런일은 없게
사랑의 시작으로 우린 너를 안아주겠어
처음부터 모두 이룰수 없는가
작은 관심조차 큰힘이 되고
지켜볼수 있는 마음 그 하나로
모두 함께라면 더 나은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