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니가 내가 변했다고 말하는 이유를 알어
맞아 어느정도 느끼고 있어 나도
예전엔 그냥 싫었던 엄마도
이제는 좀 잘 해 드리고 싶어
겁나도 뭐
길을 벗어나는걸
겁내지 않았던 어린날의 나는 이미 없는걸
같히 담배를 태우던
어린날의 친구도 이제는 연락도 잘안되
실은 나도 불편해 바보
처럼 거리를 방황 했던 그날의 밤도
이제는 추억거리가 되어버렸지
여태껏 나는 앞으로만 계속 걸었지
그게 옳은거라 믿고 뒤는 절대로 않봤어
너는 내 등을 보고있었니?
길이 가파라서 숨이 가빠서
스스로가 나의 살을 잘랐어
!@#$%^&*(
그래 나도 가끔 느껴
옛날엔더 오지랖이 좀
넓었던 편 이였단걸
너의 일이 나의 일이고 우린 친구니까
나의 치부도 말해줬어 믿으니까
요즘엔 안그래 사람관계 란게
복잡 하단걸 알았어 단단하게
나의 표정을 굳혀
쉽게 말도 안놔 이제 힘이 부쳐
피곤한건 피해버리는 습관이 생겼어
준만큼 돌아 오지도 않더라
뭘더 바라기엔 내가 좀 못나보이니까
혼자가 편해 어차피 혼자니까
이해가 안가던 상황을 이젠 내가 만들어
덕분에 좀 평평해진 미간
누가 나를 만든건지.
내가 만든건지.
나와 너무 멀어졌어 이만큼
!@#$%^&*(
내게 너무 뭐라 하지 말아줘
나의 상황도 이해하고 알아줘
나는 옛날의 나를 멋진놈이라고 기억하는데
이제는 못해 왜냐면 오그라 들기 때문에
웃겨 참 남의 시선이라는건
안주면서 바라기만 해 정이라는것
드라마 같은 삶을 꿈꿨던
그때가 내겐 드라마 였다는걸
왜이제야 깨달았을까
술이 적당히 오른 밤
웃고떠들어도 않말해 내 속 마음
핑계는 많어 분윅기가 않되서
같은 생각을 할 거란 기댈 안해서
진심없는 위로 따위 받고싶지 않어
나도 그러니까. 나를 믿지말어
이제는 좀 느껴버린 책임감
생각 보다 구려. 어른이 되니까
!@#$%^&*(
미안해 미안해 내가 변해서..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