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김태윤, 작곡 김진훈
모두 지워야만 하겠지 가슴에 묻어 있는 사랑도
아직 내 입술에 남아있는 그대 향기마져도
지나온 날들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울어도 괜찮겠죠
날 보던 눈빛도 함께 했던 사랑도 눈물로만 지울 수 없어
어디에서도 항상 행복하기를 사랑했던 만큼
흐르는 눈물로 난 기도해요 조금이라도 나를 기억하기를
우연히 날 만난다 해도 미소질 수 있도록
언젠가 새로운 사랑 속에서 조금은 웃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의 지내온 그 밤들은 영원히 잊을 수 없겠죠
어디에서도 항상 행복하기를 사랑했던 만큼
흐르는 눈물로 난 기도해요 조금이라도 나를 기억하기를
우연히 날 만난다 해도 미소질 수 있도록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난 거겠죠 믿을 수는 없지만
그대의 사랑만이 익숙한 내겐 다신 이런 사랑 없는 거겠죠
어디에서도 항상 행복하기를 사랑했던 만큼
흐르는 눈물로 난 기도해요 조금이라도 나를 기억하기를
우연히 날 만난다 해도 미소질 수 있도록 사랑했어요
말은 할 수 없지만 기억에서라도 가끔은 내 사랑을 생각해요
간직할께요 우리의 그 밤들을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추억 속에 묻고서
사랑했어요.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