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이 난 안전했어
내 작은 방안에서
별도 달도 끝내 보지 않던
오직 내 가슴속만
그대 시선 머문 후엔 더 이상 발 디딜 곳이 없어
나는 이제 허물어져 닿을 길 없는 목마름 속에서
내 마음 이제 빈 곳이 없어
온통 네 이름 가득해
너는 내게 가만히 속삭여
오직 널 노래하라고
손짓하나 아득해져 네 눈짓에 나는 목이 메어
나는 이제 허물어져 닿을 길 없는 목마름 속에서
그대 내게로 와서 말할 수 없는 의미가 되어
그대 내게로 와서 결국 날 차지해
그대 내게로 와서 꺼지지 않는 오늘이 되어
그대 내게로 와서 결국 날 차지해
나도 그대를 흔들 수 있다면
그대도 나로 눈멀 수 있다면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