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음 음 (X4)
*뭐니 뭐니 해도 그 무엇보다
너의 키스가 좋아서 너를 만나
뭐니 뭐니 해도 니가 싫지만
너의 손길이 좋아서 너를 만나
* Repeat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그 전날에도
너와 연락이 안되서 날 애태우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른 남자들과 놀러 다니다
결국엔 내게 들통이나
친구들이 시켜서 할 수 없이 나갔다고
하지만 확인해보면 니가 주동자고
술은 절대로 안마셨다고 내게 말해도
알고 보니 혼자 다 마셔셔 취해 가지고
이 남자 저 남자 곁에서 왔다 갔다
애교란 애교는 다 부리며 꼬리를 치다
너의 친구들이 다 짜증나서 먼저 갔다
는 말을 들으면 난 내가 왜 이러나
꼭 이런 여자밖에 없나 더 참한 여자나
진실한 여자들은 다 어디 있나
정말 나 화가나서 참을 수 없어서 너를 만나면 넌
미안해 음
* Repeat (X2)
이번엔 정말 끝내야지 이렇게 살순 없지
친구들이 놀리는 것도 한 두 번이지
만나는 애들 마다 나가는 자리마다
모르는 남자가 없어
안녕 잘 있었어?"
서울 시장이야? 니가 대통령이야?
차라리 출마를 해 그럼 넌 당선이야
더 이상 못 참겠어 오늘 다 끝내겠어
두고 봐 이렇게 큰소리를 치고 나서
또 이상하게 너만 만나면
니가 내 손만 잡으면 나는 흔들려
니가 또 꼬시려 이러는 걸 알기에
나는 니 손을 뿌리치려고 해봐도
오 손이 떨어지질 않아
나는 또 오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리고 그 때 내 볼에 닿는
너의 그 촉촉한 그 입술에
나는 그만 정신이 희미해져 모든걸
잊고 무너져 쓰러져
* Repeat (X2)
아무리 화가 나도 아무리 얄미워도
너의 키스 앞에서 나는 무너지고
그럼 또 잊고 아무일 없는 듯이 사귀고
그렇게 수레바퀴는 돌아가고
정말로 화가 나서 정말로 끝내려고
하다가 너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그럼 또 잊고 아무일 없는 듯이 사귀고
그렇게 수레바퀴는 돌아가고
* Repeat
난 너의 키스만 난 너의 손길만
피할 수 있으면 난 헤어질 수 있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