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나는 매일
내 안에 어느샌가 무심한듯 다가와
짧은 인사로 오늘도 날 스쳐 가네요
붉어진 내 얼굴을
숨기지도 못 하는 나인데
그댄 내맘 모르나봐요
내 눈에 박혀서 가슴이 소리쳐서
그대 들을지도 몰라 내 눈빛 들킬지 몰라
나는 매일 그대만 생각 합니다
그대만 바라 봅니다
그대 얼굴 또 그려 봅니다
누구에게 한마디 말도 못 한채
울고 있는 내 사랑을 모르나요
아파도 좋아서
웃고 있는 내 마음을 아나요
.
.
떨리는 내 손끝에 그대 닿을 것 같아
조금 떨어져 소심히 걷던 나 인걸요
어색한 내 모습에
눈으로 웃어주던 그대가
혹시 내맘 알았나봐요
이런게 나예요 서투른 바보예요
내맘 전하지도 못해 환하게 웃지도 못해
나는 매일 그대만 생각 합니다
그대만 바라 봅니다
그대 얼굴 또 그려 봅니다
누구에게 한마디 말도 못 한채
울고 있는 내 사랑을 모르나요
아파도 좋아서
웃고 있는 내 마음을 아나요
깊게 박혀버린 작은 가시 처럼
절대 빠질수 없는 이사랑을
난 놓치고 싶지 않아
나는 매일 그대만 생각 합니다
그대만 바라 봅니다
그대 이름 또 불러 봅니다
사랑해요 겁이나 하지 못한말
숨죽여 되뇌이는말 사랑해요
그댈 볼수있어
나는 하루 하루 살아 갑니다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