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많은 날들을 그리움과 갈등속에
만나고 헤어지며~ 마음을 다지더니
한송이 꽃을 피우듯 내밀었던 가슴 열고
존경과 믿음으로~ 두 마음 하나라~오
마침내 사랑이여 마주 선 두 사람
한쌍의 원앙이 되어 영원을 맹세하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할 두 사람
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
간주중
마침내 사랑이여 마주 선 두 사람
한쌍의 원앙이 되어 영원을 맹세하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할 두 사람
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
축배의 잔을 들자 축배의 잔을 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