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들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도대체 정체가 뭔가 니네들의 혀꼬부라진 말로 노래할때 그렇게 나는 정말 묻고 싶었다 어짜피 그대들이나 나나 김치 먹고 살아가는 거야 힙합바지안에 감춰진 숏다리 우린 감출수 없는 거야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흑인들의 힙합 R&B 펑키하면 뭘해 말도 않되는 영어 붙여가며 땀 흘리지 말고 노래해줘 미국 물좀 먹은거 티좀 내지 마라 그래봐야 그대는 나라는 거야
나는 하고 싶은 음악만 한다 그 누구의 간섭도 어떤 참견도 받지 않고 난 내가 쓰고 싶은 가사만 쓴다 가위질을 하고 제재를 받고 음반을 못만들어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노래 연습해도 난 노래 못한다 태어 날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았기에 빠다 냄새 나는 음악도 못한다 미국 카피성 있는 어설푼 흑인음악 흉내를 내고 나만 좋으면 되고 그게 음악이고 나의 스타일이다 (나의 스타일이다) 아무도 내음악을 알아 주지 않아도 그대들이 비웃고 나를 무시해도 이게 나이고 개성이고 고집이다 이게 음악이고 나의 스타일이다
나는 하고 싶은 음악만 한다 그 누구의 간섭도 어떤 참견도 받지 않고 난 내가 쓰고 싶은 가사만 쓴다 가위질을 하고 제재를 받고 음반을 못만들어도...
어짜피 다시나올거면서 음반 팔아먹을려고 혼자 사라졌다가 컴백하시는 분들 미국음악 일본음악 카피하고 아니라고 말하시는 그런분들 수백만장 음반 팔고 세금 않내시는 분들 실력있는 음악인들 멀리하고 돈벌이에 빠져 10대 애들 등쳐먹는 그런 분들 정말 좋은 음악인 밤잠 설쳐가며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금부터 반성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다같이 묵념...묵념 끝
나는 하고 싶은 음악만 한다 그 누구의 간섭도 어떤 참견도 받지않고 난 내가 쓰고 싶은 가사만 쓴다 가위질을 하고 제재를 받고 음반을 못만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