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래전 떨리는 손으로
내게 전해 줬던 그 네글자
그리고 또 지금 여전히 떨리는 손과
영원히 못할 그말 그 네글자.
시간이 갈수록 편해져
너와 같이 웃는 게 익숙해져도
또 내가 다칠까
널 잊어보려 잊어 보려 해도
너무 깊은 내 마음들이 남아
지낸 5년 지낼 날들 다르지 않을 것 같아
혼자 남아 이렇게 너만을 기 다려
시간이 갈수록 편해져
너와 같이 웃는 게 익숙해져도
안부뿐인 전활 받고 좋아하는게 초라해졌어
너와는 또 그렇게
널 잊어보려 잊어 보려 해도
너무 깊은 내 마음들이 남아
지낸 5년 지낼 날들 다르지 않을 것 같아
혼자남아 이렇게 너만을 기 다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