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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언니는 신세한탄만
엄마에게 투정
하루하루 나아지는것은 없고
온종일 거울 보며 한숨만

언닌 내게 말하죠
나는 노처녀가 아냐
언닌 그렇게 자신을 또 위로하며
뒤돌아서선 눈물을 글썽이죠

째깍째깍 시계소리가 거슬려
히스테릴 부려
토닥토닥 위로를 해주려 다가가지만
무서운 아우라가

언닌 내게 말하죠
나는 노처녀가 아냐
언닌 그렇게 자신을 또 위로하며
뒤돌아서선 눈물을 글썽이죠

사실 나도 이미 알고 있어
하지만 괜찮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언닌 내게 말하죠
나는 달라질 테야
언닌 그 후로 자신을 가꿔가니
매력이 넘치는 멋진 여성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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