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난 연약한걸요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나를 붙잡아줘요 나를 붙잡아줘요
오직 그대 품에 영원히
당신 눈에 보이는 나는 누구인가요?
나도 가끔씩은 내 자신을 모르겠어요
당신 맘을 알고파 많이 노력했어요
하지만 알면 알수록 그대 멀어지는 것만 같았죠
내 전부를 다 드릴께요
감정에 치우친 말들 아무런 감동이 없죠
만약 그대 이렇게 이기적인 날
여전히 사랑한다면 느껴지도록 안아줘요
내 안에 숨어있는 나의 헛된 욕망이
그대를 향해 가고픈 나를 멈칫거리게 만들죠
모든걸 다 알 수는 없다는 걸 알지만
내가 지쳐 쓰러진다면 그대여 내게 힘이되 줘요
날 붙잡아주세요
날 붙잡아주세요
그대여 날
날 붙잡아주세요
날 붙잡아주세요
날 붙잡아주세요
날 붙잡아주세요
[nrz6_ 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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