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트린 영혼의
날 붙들어 감싸네
한숨많은 나의 눈물이
다 내게서 흩어져갈
아픔들이 내머리속 가득한데
Silent eyes in me
나를 씻겨 안아줄 그 속삭임들
난 영원히 미쳐 끝내지 못한
그 약속들이
곤하고 병들어 지친 너의
두손을 잡아줄
너를 아프게한 외면도
다 타버릴 그 곳에서
빛을 밝혀 내 앞길을 비추는데
Silent eyes in me
나를 씻겨 안아줄 그 속삭임들
난 영원히 미쳐 끝내지 못한
그 약속들이
항상 혼자였던 나인데
혼잣말로 했던 외침들
그대 살아있다면
날 사랑한다면 도와달라고
Silent eyes in me
지쳐 쓰러진 나를 곧 일으켜줄
늘 함께한 그의
소중한 맘을 깨닫지 못해
Silent eyes in me
나를 씻겨 안아줄 그 속삭임들
난 영원히 미쳐 끝내지 못한
그 약속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