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하, 막이래!
(슈 슈 슈비룹빠빠~X4, 우~ 하이야~ 우~) Here we go now!
어떡해 올 여름 난 너무 바쁜데 그 어디라도 꼼짝하지 못할 것 같아
수평선 하늘 닿은 푸른 바다가 너와 날 부르고 있는데 oh
난 정말 괜찮아 이 도시라 해도 저 높은 빌딩 아래라도 너만 있다면
시원한 팥빙수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가로수 그늘 아래 너와 함께 거닐면
그 어떤 해변가도 부럽지 않아
* 넌 나의 바다야 넌 나의 파도야
니 품에 안기면 내 안에 파도소리가 들려
무더운 이 여름을 복잡한 세상일을 잠시 다 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넌 나의 숲이야 넌 나의 나무야
니 곁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모두가 떠나가 버린 한적한 도시에 남아 너와 나 사랑을 나눠
넌 내 삶의 활력소, 너와 난 우리 둘이 움씨꿈쓰
널 두고 떠나갈 리 없소, 아무리 세계일주라도 그대 없인 의미 없소
오직 너만 있으면 돼, 난. 여기(여기) 너가 있어줌에 난
오지 (앙~) 한 복판 가운데에다 뚝하고 떨어져 있어도 다 괜찮아
어느새 이 도시에 밤이 내리면 난 너의 곁에 한 손 가득 팝콘을 들고
무서운 영화 한편 함께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밤이야
놀란 척 니 어깨에 얼굴을 꼭 묻으면
이 밤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걸
* 넌 나의 바다야 넌 나의 파도야
니 품에 안기면 내 안에 파도소리가 들려
무더운 이 여름을 복잡한 세상일을 잠시 다 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넌 나의 숲이야 넌 나의 나무야
니 곁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모두가 떠나가 버린 한적한 도시에 남아 너와 나 사랑을 나눠 영원히
가슴이 벅차올라 (내 가슴 두근두근)
난 날아 올라 (날아봐 하늘 위로)
어쩔 줄 몰라 (오직 그 대만 나의 곁에 있어주면 돼)
이대로 너만 (uh-huh) 내 곁에 있어준다면 (yeah)
어디든 난 행복할거야 (파리, 로마, 런던 아녀도 좋아, 어디든)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