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을 꽉 쥐고 남자답게 널 참아보련다
습관이 널 찾아 날 혼내고 또 타일러본다
애써 술을 마시며 너를 털어내본다
멈추라며 맘을 꽉 잡아본다
웃음소리 내 귓가엔 슬픈 멜로디
아니야 우 아니야 우 정신차려도
다들 하는 사랑 이별이 도대체 뭐라고
아니야 우 하지마 우 안녕 하며 지운다
하루만 더 니 곁에 머물고 싶다
아니 이별은 아직 꿈인 것 같다
나의 사랑 떠나지 못한 사랑
잠을 자다 깨다 뒤척이며 깬다
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못난
너란 사람 이렇게 사랑한다 어쩌자고
한 번은 꼭 참고 다른 일에 매달려본다
아무 생각도 없이 정신없이 뛰어도 본다
자꾸 생각이 나서 너를 찾게 될까봐
괜한 일을 만들며 널 잊는다
아파온다 아직은 널 못 보내니까
내 눈아 우 머리야 우 나를 도와줘
웃어본다 널 본다면 나 웃을 수 있게
추억아 우 가슴아 우 연습하고 또 한다
하루만 더 니 곁에 머물고 싶다
아니 이별은 아직 꿈인 것 같다
나의 사랑 떠나지 못한 사랑
잠을 자다 깨다 뒤척이며 깬다
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못난
너란 사람 이렇게 사랑한다
자꾸 주문을 외워 (뻔한 사랑이라고)
지나가면 괜찮아 (정말 괜찮아질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조금씩 말라버릴 때까지 기다려도
하염없이 내게 눈물만
보내고 널 그린다 너만 찾는다
살다가 내 심장이 식을 때까지
잡아보려해도 점점 멀어진다
슬픈 사랑 끝나버린 내 사랑
못해준 게 왜 이렇게도 많을까
거지같은 이별은 왜 날 찾아와
웃는 사람 널 떠나지도 못해 다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