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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 술을 마시고
나 없이 영화를 보고
나 없이 쇼핑을 하고
내 빈자리를 그댄 모른척 하는건지
나 혼자 술을 마시고
나 혼자 음악을 듣고
나 혼자 너를 그리네
내 빈자리를 그댄 느끼지 못하는지
난 너 없인 안되는데
난 너 없인 숨도 못 쉴것 같아
가슴이 아파
이젠 마음이 무뎌지는
그런 약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게 얼마나 큰 사람이였는지
모르는 그대는 여행중
나 없이 잘 지내는지
나 없이 괜찮은건지
나 혼자 너를 부르네
너의 빈자린 내게 아직 그대로인데
난 너 없인 안되는데
난 너 없인 숨도 못 쉴것 같아
가슴이 아파
이젠 마음이 무뎌지는
그런 약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게 얼마나 큰 사람이였는지
모르는 그대는 여행중
날 떠나 행복하니 나없는 넌 별일없니
잠시 떠난 여행에서
니가 어서 돌아오길 기다려
아픈 가슴이
무뎌지는 약이 있었으면 좋겠어
니가 얼만큼 내게 큰 사람이였는지
모르는 그대는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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