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썰물

노란수선화님 청곡 - 임지훈

사랑의썰물/임지훈

- 전주중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마음 깊은곳을 찌르고
마치 나를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마음 적셔주네

- 간주중 -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간주중 -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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