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좋았던 날이었죠
너와 나의 사랑이 시작됐던 날
너무나도 행복했었는데 난
너무나도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는 끝이 나버렸어 다 끝이
나버렸네 내 가슴은 너무나도
아파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난
아직도 너를 버릴 자신 없는데
후회할거야 널 잊을 거야
나 바보 같아도 널 잊을 거라고
결심을 하죠 또 다짐하죠
사랑을 잊지를 못해서
이렇게 또 생각해 낼 거면서
나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너무 답답해서
또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자꾸 화가 나서
나 어떡하죠 그렇게 가지
말아요 나 죽어요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
웃어볼 거야 널 잊을 거야 다
보라는 듯이 잘 살아 볼 거야
참 바보 같죠 나 바보 같죠
너 하나 잊지를 못해서 오늘도
눈물로 그릴 거면서
나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너무 답답해서
또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자꾸 화가 나서
나 어떡하죠 그렇게 가지
말아요 나 죽어요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
오늘도 햇살이 좋아요
너와 나 만난 그 날처럼
하지만 그댄 곁에 없죠
나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또 이렇게 울다 울다 울다가
이제야 알았어
나 어떡하죠 그렇게 가지
말아요 나 죽어요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
나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