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에서

박효신

지금 너는 내일을 믿고 있는지
칠흙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 버릴 수 있게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 버릴 수 있게

나는 지금 여기 있지
바로 너의 곁에 있지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 버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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