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노래 라디오로
흘러 비를 부르면
창 밖을 보던 너 모습이 보여
이젠 너무 오랜 얘기지만
음악이 너와 어울린 것 같아
나에게 지금 들리는 라디오에
사랑하던 날과 같은 음악이 흘러
같은 생각을 하며 어딘가에 있을
너의 숨소리가 내겐
언젠가 들리겠지
예상할 수 없는 시간의
알 수 없는 그 어딘가에서
<간주중>
나에게 지금 들리는 라디오에
사랑하던 날과 같은 음악이 흐르고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말하던 너의
그 오래 전 얘기
같은 생각을 하며 어딘가에 있을
너의 숨소리가 내겐
언젠가 들리겠지
예상할 수 없는 시간의 그곳에
오늘도 비가내려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내려와
지금 뒤돌아보면 누군가
돌아오고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난 빠져들곤 해
같은 생각을 하며 어딘가에 있을
너의 숨소리가 나에겐
뒤돌아보면 누군가 돌아오고 있는
얘기같은 생각에 난 빠져들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