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이야 반갑게 인사해
바람은 차지만 기분은 Cool하게
가슴을 가득 채운
숨 깊게 호흡하네
지금 내가 느끼는
모든 것들을 전부 기록할 때
도시도 역시 새벽같은
여백이 있듯이
음악이나 글도 역시
쉼표라는게 있듯이
세수하고 멀끔해진
발 밑의 콘크릿
채도없이 차분하게
주변을 색칠 회색빛 바닥의
누운 동그란 바퀴들
잠시 숨을 돌린 후
다시 일어날때쯤
분주히 깨어날
준비를 하는 머리 속을
읽기 시작해 그 어디든 들리게끔
광활하게 펼쳐진
저기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 위해
지금도 내가 원하는 걸 하지
낮과 밤이 공존하듯
설렘과 겁도 같이
가져가 뭐하러 감춰놔
그저 솔직하길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Do what you wanna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do too man
건물 틈 사이를
메운 사람들의 숨소리
가득차서 오히려
희뿌옇게 고요한 이 도시
그 중심은 어디까지나
내가 되어야지
스스로 짙은 밤을 재우고
다시 깨우는 아침
눈을 떠 흔들리더라도
너만의 불을 켜
빈 손이라 가능해
두 주먹을 움켜 쥐어
멀지않게 진짜
너를 발견할걸 분명
온 몸에 빛을 두루고
너를 기다리고 있어 뚜렷한
그 색이 아직까진
눈에 띄지 않아도
잠재력이 충만해
그거 하나는 알아둬
몸뚱아리는 작아도
뇌속은 무한하고
자기 자신을 안다면
주변 시선따위 신경 끄라고
Yeah 너가 중요한거지
높고 낮음을 누가
쟤 너가 중요한거지
사실 텅빈 주머니
난 금전적으로 거지
다 까놓고 솔직해
난 거짓 안 걸친 거지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Do what you wanna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do too man
뒤섞여 존재하는
걱정이나 겁따위
내가 깰 수 있을까
던져버릴 컵같이
산산조각이 나버릴 것이
지금이 삶이라면
두려움이 엄습하는건
어쩌면 당연
근데 신기한건
포기란걸 떠오르질 않어
어떤 마술같은
기적을 바라는 것도 아녀
다만 나답게 난 살 길 원해
나다운 삶
That's what i want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너도 원하는 걸 해
This is what i want
Do what you wanna
This is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걸 해
Do what you wanna do too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