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라지~꽃
이~슬젖던~날
재를넘 어 기차를 타고
서울 간다~고
떠나온 고~향
손꼽아 보니
아득한 세월
집도사 고 장가도 가고
서울에서 도 살았는데
나는아직 도 보리 냄새
펄펄나는 촌놈 이었나
어디~쯤 온~걸까
곤지~암 쯤~일까
서울~온 삼돌~이~
별~이 빛나~는
밤~이면 홀~로
먼하늘 을쳐다 보았네
어릴때 놀~던
그리운 얼~굴
별처럼 뜨네
가슴에 띠네
자식낳 고 부모가 되고
서울에서 도 살았는데
나는 아직도
시골 사투리
못다 버린 촌놈 이었나
언제~나 가려~나
내살~던 고향~을
서울~온 삼돌~이
집도사고 장가도 가고
서울에서 도 살았는데
나는아직 도 보리 냄새
펄펄나는 촌놈 이었나
어디~쯤 온~걸까
곤지~암 쯤~일까
서울~온 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