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그린 세상처럼
언제나 푸르게 웃던 너인데
왜인지 요즘들어 쓸쓸해 보여
힘겨운 세상에 슬픈 비를 맞는 듯이....
누구나 한번쯤은 남 모를 아픈 상처를 안고
희미한 미랠 향해 걸어간 것처럼
오늘은 차가운 비를 맞고 지쳐 잠이 들어도
내일은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가 내릴거야..
지금 소중한 그 무엇도
인연이 다하면 떠나가고
그렇게 외로운 길 혼자 남게 되도
시간을 믿어봐 모든건 지나가니까...
누구나 한번 쯤은 남 모를 아픈 상처를 안고
희미한 미랠 향해 걸어간 것처럼
오늘은 차가운 비를 맞고 지쳐 잠이 들어도
내일은 비 갠 아침 새로운 세상이 열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