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나도 몰래 생각나네요
그대란 추억이 내겐
가슴을 벅차게 했죠
바보처럼 늘 웃게 되고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건
그게 너란 걸 오직 너란 걸
꼭 하고 싶어 했던 그 말
그대 날 보아요
내 눈을 보아요
내 곁에 있어요
아직 사랑하니까
그대만이 내 전부야
너무 오래 걸려서 아파도
내겐 그대 뿐이죠
아이처럼 설레게 되고
이유 없이 웃게 하는 건
그게 너란 걸 오직 너란 걸
꼭 하고 싶어 했던 그 말
그대 날 보아요
내 눈을 보아요
내 곁에 있어요
아직 사랑하니까
그대만이 내 전부야
너무 오래 걸려서 아파도
내겐 그대 뿐이죠
긴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웃으면서 전할 수 있겠죠
그대만 보아요
한사람만 봐요
내 곁에 있어요
나의 사랑이니까
그대만이 내 전부야
다음 세상에라도 한 사람
내겐 그대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