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기차 타고 가네
어린 시절의 바다를 찾아가네
걱정거리, 근심거리 하나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아! 나 이제 피곤해요
일 그만 할래요!
다 접어두고 우리함께
물놀이가면 안될까요!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햇살, 모래사장, 바닷가 좋아
덥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는
수박은 더 좋아~
이렇게 좋은 여름을 기다려
온 나는 기분 좋아(덤디리 덤)
여름밤이 찾아오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이것저것 아무재미 없는
얘기도 할꺼야~
썰렁한 얘기라도 그런밤엔
다 용서받고 싶어(덤디리 덤)
나- 나!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여름오면 너무너무 행복했지
시냇가에 친구들도 (첨벙첨벙)
덩달아 바둑이도 (깡충깡충)
그렇게 앉아있지 말고
나랑 같이 가요~ (워워~baby~)
안되는 일 억지로 붙잡고 늘어져서
된다는 보장하나 없을 테니까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오~
그렇게 살다보면 찌들어 가니까
한 번이라도 툭툭 털고
모든 걸 잊고 즐기며 살아봐요!
하루종일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었다면
이것저것 재보지 말고 여행을
떠나봐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서
떠나자아~
(Melodic) Hey! come on
everbody swimming in the sea~
(saying doo waa diddy
diddy dum dee ree dum!)
Hey! come on everbody
walking down the sea!
(saying doo waa diddy
diddy dum dee ree dum!)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오~
그렇게 살다보면 찌들어 가니까
한 번이라도 툭툭 털고
모든 걸 잊고 즐기며 살아봐요!
하루종일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었다면
이것저것 재보지 말고 여행을
떠나봐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서
떠나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