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모두 지난 일이야
돌아가줘 이대로
난 우연히도
너만은 보고 싶지 않았어
나 다시 살기 위해서
한 순간만이라도
그댈 잊으려 그 누구도 좋아
사랑 없는 사랑 뭐든지 다 한거야
괜찮아 무너진 니 이름마저
입가에 어색한 단어일 뿐
돌아가 너를 믿었던 그 진실 앞에
그 때 난 이미 죽은거야
난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울었는지
두려웠던거야 너를 떠나서
살 수 없는 나를 너마저 버렸기에
괜찮아 무너진 니 이름마저
입가에 어색한 단어일 뿐
돌아가 너를 믿었던 그 진실 앞에
그 때 난 이미 죽은거야
괜찮아 무너진 니 이름마저
입가에 어색한 단어일 뿐
돌아가 너를 믿었던 그 진실 앞에
그 때 난 이미 죽은거야
나를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