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을 걸어가는 내 얘기가 적힌다
걸음마다 한 글자 한 줄씩
깊은 시련의 강물 걱정으로 뒤덮인 산
눈물 샘솟는 고통의 늪
얼마나 지나야 햇살 앞에 멈출까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
페이지마다 행복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
마침표는 안 찍었으니까
손을 조금 더 뻗어 어둠의 막을 내리면
구름 뒤 숨은 빛이 보여
운명은 언젠가 내 편이지 않을까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
꿈꾸던 미래 속으로 난 걸어가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